직장동료들과 하루에 3.8L의 물을 마시기 챌린지를 하였다.
며칠 전 저는 정말 지친 상태에서 잠에서 깼어요. 머리는 멍하게 아팠고 입은 메말라 있었어요. 그 증상은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듯했죠. 숙취는 아니었어요, 전날 밤저녁과 함께 작은 잔에 와인 한 잔만 마셨거든요.
수많은 알람이 울리고서야 겨우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었고, 바로 커피를 끓였죠, 그리고 하루를 시작하려 했어요. 하지만 미팅을 하면 할수록 집중하기가 너무 힘들어졌고, 커피 또한 끊임없이 마셔 댔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오늘 물은 마셨니?” 오하이오에 있는 친구에게 병이 난 것 같다며 불평을 늘어놓자 그것에 대한 답이었죠.
“아니”, 진한 커피를 끓이려 물을 사용한 것 외에는 그날 하루 물을 전혀 마시지 않았다는 사실이 생각났어요. 전날 또한 물 한 컵 정도밖에 마시지 않은 듯했고요. 수분 보충이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마침 사무실에서 하루에 1갤런 (3.8L)의 물 마시기 챌지를 했고, 저는 바로 동참했어요.
1갤런의 물이 우리의 피부와 에너지와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들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냐고요? 이 글을 읽어주세요!
하루 1갤런 물 마시기 챌린지, 각 멤버들 마다 다른 접근법.
챌린지에 동참한 멤버들마다 물 마시는 접근법이 달랐어요. 누구는 목이 마를 때마다 물을 마셨고, 저는 물병 하나로만 마시며 하루에 마시는 양을 쟀죠. 그러던 중 매니저인 멜라니의 접근법을 듣게 되었는데 꽤나 인상적이었어요.
“저의 전략은 일찍 시작하기였어요. 하루는 물을 너무 늦게 마시기 시작해 물 섭취량을 채우기 위해 자기 직전까지 물을 마셔야 했죠. 결국 밤에 몇 번이나 일어나 화장실을 가야 했고, 당연히 저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죠. 그래서 두 번째 날 부터는 계획을 짰어요: 아침 9:00까지 49oz의 물, 점심 12시까지 96oz, 그리고 3시까지 나머지 32oz의 물 마시기.”
하루에 1갤런의 물, 식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주일이 지나며 우린 식욕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눈치챘어요. 주로 간식양이 많이 줄어들었죠.
멤버 Bean은 이렇게 기해 주었어요. “이 챌린지를 하며 저는 오후에 먹는 간식들은 다 입이 심심해서라는 사실을 깨달어요. 물을 마시는 것에 집중을 하자 더 이상 씹을 거리가 생각나지 않게 되었죠.”
또한 멤버들은 몸이 부푼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해요. 몸이 늘어난 물 섭취량에 적응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일 거라 생각해요.
하루에 1갤런의 물, 다른 음료에 대한 갈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뉴스레터 에디터 Karli Bendlin는 작년부터 물 마시기 챌린지를 해오던 멤버에요. 그녀는 장기간 물을 마시며 달라진 점을 얘기해 줬죠. “물을 마시며 음료나 알코올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진 건 사실이요. 지금도 저녁을 먹으며 곁들일 음료를 좋아하긴 하지만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차를 더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그렇다면 막 챌린지를 시작한 멤버는 어떨까? 쿠퍼: “저는 두세 개의 다른 음료를 동시에 번갈아가며 마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물 마시기 챌린지를 시작하고부터 물을 다 마셔야 한다는 목표에 사로잡혀 다른 음료는 생각나지 않게 되었어요. 물론 저녁에 와인 한잔 정도는 하죠. 하지만 마음 속 우선순위는 항상 물이에요. 아, 화장실을 10분에 한 번씩 가야 한다는 사실 또한 물 이외에 다른 음료는 멀리하게 되는 이유예요.”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Berliet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죠. 챌린지를 하면서도 평상시에 마시는 커피, 차 그리고 와인의 양을 유지했다고 해요.
멤버 Sami는 물을 마시면 마실수록 물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진다고 했어요. “물을 마시면 마실수록 더 마시고 싶어져요.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땐 갈증을 느끼며 일어나죠, 자는 동안 그만큼 마시질 못했으니까요.”
하루에 1갤런의 물, 머리카락, 피부 그리고 손톱에 영향을 줄까?
연예인 인터뷰를 보면 시크릿 미모의 비결은 물이라고 많이 얘기하곤 하죠. 과연 일주일에 128온즈 물을 먹는 것만으로도 외모에 변화를 가져올까요?
The Pruce의 에디토리얼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Jamie Abarca의 대답은 YES. 하지만 딱히 바람직한 yes는 아니라고. “챌린지 3일 차부터 제 피부는 독소를 뿜어내기 시작했어요. 피부는 확실히 차오르는 듯했지만, 코와 뺨 주변에 뾰루지가 많이 올라오기 시작하며 결국 전 4일차에 챌린지를 그만뒀어요.”
Berliet 또한 머리카락에 변화를 느꼈지만 그다 좋아하진 않았어요. “한가 지 변화를 말하자면 머리카락이 silky 해졌다는 점.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촉감을 아니에요. 다른 부위는 변화를 못 느끼겠고요.”
하지만 하루에 1갤런씩 꾸준히 물을 마셔왔던 Bendlin 은 긍정적인 변화에는 시간이 따른다고 말 해요. “물을 꾸준히 마신 후 내 피부는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피부 건조도 훨씬 나아졌어요.”
하루에 1갤런의 물, 잠에 영향을 줄까?
예상했겠지만, 하루에 1갤런의 물을 마시면 화장실을 아주 자주 가게 돼요. 미팅 바로 직전에 화장실을 갔다 왔어도 미팅 중간중간에 갔다 와야 할 정도죠.
이렇게 화장실을 자주 가면 숙면에 영향을 끼칠까? Cooper에 의하면 대답은 대부분 ‘아니요’ 라고 해요. “밤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어날 때를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수면의 질이 향상되었어요. 평소보다 잠에 빨리 들고, 훨씬 깊은 잠에 빠져들 수 있게 되었죠.”
잠잘 시간에 맞춰 물 마시는 것을 조절하는 게 key인듯해요. 밤 10시 이후에만 많이 마시지 않으면 될듯합니다.
하루에 1갤런의 물 마시기 챌린지에 대한 마지막 생각들
일주일에 128갤런의 물 마시기 챌린지가 끝나고, 더 이상 챌린지를 이어나가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챌린지로 인해 멤버 모두 물 마시는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어요.
몇몇 직원들의 의견이에요:
Carvalho: “솔직히 하루에 1갤런 마시기 챌린지를 이어나가지 않겠지만, 하루 최소 물 권장은 지킬 생각이에요.”
Allen: “저는 이 챌린지가 너무 좋았어요! 물의 팬이 되어버렸죠!”
Berliet: “하루에 1갤런의 물을 마시면 소변이 아주 투명하게 변해요. 마치 물이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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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티클은 해외 웹사이트 번역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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