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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THE LO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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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Amy

무인양품의 디자이너 우치야마 다카시는,

로컬이란 ‘지방’이 아니라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관계성과 유대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스테이튠은 현재 플랫폼의

진솔한 로컬 브랜드 메이커 몇 분을 선정해

당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작은 이니셔티브를 해보자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로컬 제품 구매를 장려하며

로컬 브랜드 메이커들이 창출하는 문화 지향적 가치,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일상을 공감해보고자 하는 목표도 세워봅니다.

화려한 기능보다는 생활의 지혜가 내는 반짝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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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 인터뷰:

1. 브랜드 이름의 의미가 궁금해요.

호랑의 단어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특정 동물이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어 등의 의미 또한 없습니다.

무엇보다 굳이 외국어가 아닌 한글로 브랜드 네이밍을 하고 싶었던 마음과 누구나 들어도 한 번에 외울 수 있는 간결한 단어, 그리고 외국인들이 부르기에도 이상하지 않은 단어를 찾다가 이름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2. 최근 ‘로컬’이란 단어가 재조명되며, ‘로컬 메이커’는 그저 지방기반의 의미를 넘어선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관계와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문화 지향적 아티잔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본 지역과의 연관성을 가지는 것이 대표님이 브랜드를 운영하실 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나아가서는 그 관계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신가요?

호랑의 제품은 국내생산을 중점으로 좋은 제품은 꼭 외국에서 만드는 것이 아닌 국내의 알려지지 않은 그 무엇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장인분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하려 합니다.

한국다운 브랜드를 지향하진 않지만 가장 한국에서 할 수 있는, 한국에서도 풀어낼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효과로 파생되는 일자리 및 국내산에 대한 과심도 및 발전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호랑

3. 상품과 정보가 넘치는 요즘, 이 산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해외에서 물건을 바잉하며 팔았던 저로서, 늘 한국에서도 이만큼의 충분한 멋진 제품을 만들 수 있지만, 대부분의 좋은 제품으로 인식되는 것들은 외국에서 넘어온 것들인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커트러리와 칼등의 장인분들과 만나게 되었고, 그 시장에 대해 굉장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옷이나 향수만큼 브랜딩이 멋지게 완성된 주방용 브랜드는 잘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한 틀을 깨고 기술력과 브랜딩이 결합한 완전한 브랜드를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4. 현재 대표님이 생산하는 제품 중 가장 아픈 손가락 혹은 자꾸만 마음이 가 편애하게 되는 아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모든제품을 사실 제가 디자인했기 때문에, 다 정말 좋아합니다. 그중에 하나 애착이 가는것을 뽑자면 아무래도 수저와 젓가락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정형화되고 변형되기 어려운 수저와 젓가락에서 새로운 모양을 푼다는것은 생각보다 힘든 작업이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호랑의 '조각'이라는 모티브와 디터람스의 디자인10계명의 원칙을 더욱 중요시 여기며 작업할 수 있었던것 같고, 그만큼 멋진 작품이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5. 하루 중 대표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시간대는 언제이실까요? 이유는?

서울이 노을지는 시간대를 가장 좋아합니다. 유독 서울은 노을질때 가장 아름다운것 같아요.

이미지 출처: 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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